▲용인시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을 통해 새롭게 구성해 29일 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도시계획위원회는 도시기본계획·도시관리계획 및 개발행위 등 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심의 및 자문을 수행하기 위해 총 25명으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10월 20일부터 시작해 2년간 활동을 한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는 시의원을 비롯한 교육청, 교수, 연구원, 기술사, 공공기관 등 위원회 특성을 고려한 직업군의 고른 안배로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상정된 안건에 대해 충분한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새로이 구성된 도시계획위원회가 110만 대도시 진입에 따른 수도권 남부 중심도시 위상에 걸맞은 위원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것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