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6일 제2부시장(2급 개방형)에 정규수 현 시 도시정책실장(3급)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제2부시장의 임기는 2년으로 도시정책실, 주택국, 교통건설국, 미래산업추진단, 환경위생사업소 등의 업무를 관장한다.
현 용인시 최대 역점사업인 플랫폼 시티 조성, SK하이닉스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도 총괄한다.
공모는 지난 2018년 11월 임용된 김대정 제2부시장의 임기가 오는 11월 7일 만료되는데 따른 것이다.
한편 지난 8일 마감된 용인시 제2부시장 공개모집에는 전·현직공무원, 정치인인 이상철 전 용인시의회 의장 등 10명이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