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총경 정승호)는, 용인 기흥구 일대 주차된 차량의 유리창을 손괴 후 차량 안에 있던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 양 某氏를 검거 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는 13. 3월 ∼ 14년 4. 8 사이 용인 기흥구 일대 주차 된 차량의 유리창을 부수고 절취하는 수법으로 총 13회에 걸쳐 45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CCTV에 찍힌 용의자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피해가 많이 일어나는 장소에서 잠복수사 중 범행 時 CCTV에 찍힌 옷과 동일한 옷을 입고 고시원으로 들어가는 남자를 확인, 주거지에서 범행도구 및 피해품을 발견하고 긴급체포하고, 피해품 78점을 압수했다.
한편 수사팀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차량 내에 귀중품을 보관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