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군기 용인시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8일 공동주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입주민들의 관리업무 이해를 돕기 위해 ‘2020 용인시 공동주택관리 매뉴얼’을 발간했다.
시에 따르면 매뉴얼엔 공동주택관리법,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지침, 관리비 회계처리 항복 표준 분류, 장기수선계획 실무가이드 등의 내용이 수록됐다.
현장에서 실무를 쉽게 이해하도록 주요 사례에 대한 판례나 유권해석, 질의 응답, 전화상담 사례 등도 함께 담았다.
▲공동주택관리 매뉴얼
또한 입주민이나 관리자가 알면 도움이 될 용인시의 공동주택 관련 시책과 모범관리단지 선정 사례 등도 수록했다.
매뉴얼은 관내 아파트 단지에 배포한 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공동주택을 투명하고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