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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이것은 대재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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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월호, 침몰 "이것은 대재앙이다!"

 

 

왜 배를 타야했을까! 일기가 좋지 않은데 왜 배가 출항을 했을까! 

 

아이들의 수학여행을 가려는 욕심에서일까 어른들의 돈벌려는 욕심에서 였을까  하는 의문만 일뿐이다.

 

지난 16일 8시 30분께 진도 병풍도 부근에서 6800톤급 우리나라에서 제일큰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다.는 비통한 소식을 전해들었다.

 

290명의 생사가 확인이 되지 않고있다, 선장 69세 이준석씨는 사고직후 10뒤에 대피하라고 자기들끼리 이미 탈출을 준비했고 제일먼저 구조됐다고한다.

 

 두시간만에 배는 침몰했지만 끝까지 배에서 학생들을 구하기 위해 조끼를 나눠주던 박지영양은 "언니도 조끼 입어요?"라는 학생들을 만류하며 "아냐 선원은 맨 마지막이야 얼른 구명조끼입어!"라며 구조된 학생들의 말이다.

 

 더욱더 안타까운 일은 승무원 박지영 양은 제일 먼저 사망자 명단에 올라있다.

 

이 대목에서 눈물이 앞을 가려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나이 69세의 이 선장은 뭐하는 사람이란 말인가? 학생의 허울을 갓 벗은 22세 가녀린 어린여성의 입에선 "어서입어 선원은 맨 마지막이야" 란 말은 학생들을 살려야겠다 라는 의지가 강하게 묘사 돼 있다.

 

승무원 29명중 17명은 구조됐다, 반면에 학생수는 325명 구조자는 78명 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일이냔 말이다. 끝까지 남아야한다는 승무원들은 앞 다퉈 구조되고 선장과 조타수는 제일먼저 탈출했다고 한다, 사고를 낸 당사자가 젤 먼저 저 살려고 탈출했다는 말을 접하니 피가 역류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동안의 정보를 토대로 사고경위를 보면 선장의 과실이 크다 암초에 배가 부딪쳤다고 하면 배의 바닥 어느 한구석이 덴트가 나든지 크렉이 생기든지 스크러치가 생기는데 전혀 발견할 수가 없었다. 고 한다 , '외방경사' 가능성이 가장유력하다 급회전을하면 배의 경사가 생긴다 그때 배위에 있던 컨테이너,차들이 중심을 잃어 한쪽으로 쏠린다 때문에 순식간에 배가 뒤집힌다.고 그 해역을 1년이면 10~14차례 운항하는 전문가의 의견이다.

 

또한 그 사고해역은 몇 만톤급도 다닌다 며 그 지역은 암초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지역은 유속 빠르기 때문에 크고 작은 사고가 빈번해 유조선이 전복된 사고가 있었다고 했다. 그 유사한 사고 1993년도 우이도 페리사건도 떠올렸다.

 

 결국 선장의 과실인 셈이다 또한 구호조치는 커녕 자기들 살기 바빠 도망가라고 서로 전화통화하고 도망가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그때 선내에는 움직이지 말라는 안내방송뿐이었다고 구조된 학생들은 말하고 있다.

 

사망 9명 실종 287명 구조자 179명 대재앙이다.

 

우리 자식이다 우리 국민들이다. 분통이 터지고 있다. 비통하다, 답답하다, 오전 7시20분께 잠수부가 내려가 살아있는 학생들을 확인했다고 한다, 사실인지 기대감에서 잘못 전달된 내용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생존자들이 있을 수 는 있다 빨리 현역들만 의존할게 아니라 예비역으로 물러난 민간인들과 힘을 합쳐 실종자들을 속히 생존자로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한편 세월호는 일본 에 본사를 둔 '마루훼리'사에서 '나미노우에호' 선명으로 운항하다 2012년 9월 퇴역 뒤 국내 청해진해운에 매각됐다.구조변경을 거친 후 톤수는 239t이 늘어난 6천825t, 정원은 15%(117명)가량 늘린 921명이 됐다. 전문가들은 “국내 해운선사들이 일본에서 선령 20년이 지난 노후 선박을 들여와 구조변경을 한 것이 문제"라며 "이를 승인하는 관리감독 기관도 문제가 적지 않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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