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 실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다중이용시설 6곳에 대해 실내공기질 오염도검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점검대상은 실내공기질관리법 적용대상 다중이용시설 중 어린이집 4개소, 노인요양시설 1개소, 의료기관 1개소이다.
점검에서는 실내공기질 자가측정 등 법정의무 이행여부 확인과 환기설비·공기정화설비의 적정 운영여부 점검 및 실내공기질 오염도검사를 진행한다.
실내공기질 오염도검사는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각 시설별로 미세먼지(PM-10, PM2.5),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 항목에 대해 실시하게 된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을 확인 할 경우 개선명령, 과태료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강 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