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태풍 하이선 피해복구에 23사단 군인 장병들이 나서 토사 유출 및 담장이 무너진 곳에서 흙더미를 치우며 청소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태풍 하이선 피해복구에 23사단 군인 장병들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개인주택 침수 및 주택 인근 산사태 등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복구가 힘든 취약지에 대해 9일 23사단 군인 장병 240여 명이 관내 읍면동 지역 18개소에 투입돼 토사 유출 및 담장이 무너진 곳에서 흙더미를 치우며 청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