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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백봉초, 학부모 원격 정담회로 뜨거운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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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용인 백봉초, 학부모 원격 정담회로 뜨거운 소통의 장 마련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온라인 화상회의 정례화

0909_백봉초_학부모정담회_1.png

▲용인 백봉초 학부모정담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경기도 용인 백봉초등학교(교장 김생곤)는 9월 8일(화)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원격 정담회를 가졌다. 교장, 교감, 교사, 행정실장 및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해 학교 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학부모 정담회는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주요한 협의의 장이다. 그렇지만 코로나19로 여러 명이 한자리에 모일 수 없는 상황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인 줌(Zoom)을 이용하여 올해 2회째 개최함으로서 정례적인 협의회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정담회는 학교장 인사 및 경영 방향 안내, 2학기 학사 운영 안내, 성취기준 중심 교육과정 운영 계획 안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및 원격수업 상황에 따른 의견 나눔과 질의응답, 혁신학교로서 백봉초등학교 교육 방향에 대한 토의, 청렴 교육, 학교장 정리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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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봉초 학부모정담회

학부모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한 학부모는 “만약 학교에서 정담회를 했다면 시간적으로 참석이 어려웠을 것”이라며 “온라인 회의라 일과 이후 시간과 가정에서 참여할 수 있어서 수월했다.”고 말했다.

 

다른 학부모는 “요즘 같은 시기에 선생님을 직접 만나 이야기할 수 없는 학부모들의 답답한 마음을 헤아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것 같아 감사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1학기에는 주로 학교 경영계획과 학부모에 대한 당부사항을 주로 안내했다면 이번에는 실질적인 학교 운영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요구사항, 의견 등을 제안하는 형태로 운영돼 학부모의 참여 열기가 더 뜨거웠다.

 

김생곤 교장은“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이지만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정담회를 열게 됐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또한 “어려운 시기일수록 공감 능력이 힘을 발휘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가 느낄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학교와 교사가 항상 있는 힘껏 도울 것”이라며“이번에 논의된 내용을 백봉초 교육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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