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에서는 지난 19부터 하계방학 청소년 비행 예방 가이드를 문제형식의 QR코드로 제작해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비대면 홍보 활동에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서부경찰서(서장 강도희 이하 서부서)에서는 지난 19부터 용인시 학원연합회와 협업해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비대면 홍보 활동에 나섰다.
서부서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온라인수업 등 학생들이 학원,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으며 사이버성범죄, 무면허 운전 등 청소년이 비행환경에 노출될 우려 또한 늘어가고 있다.
이에 하계방학 청소년 비행 예방 가이드를 문제형식의 QR코드로 제작해 용인시 학원연합회와 협업해 수지구·기흥구의 연합회 소속 학원에 배포해 비대면 홍보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번 퀴즈이벤트에 참가한 학생들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경품 또한 준비돼 있다고 밝혀 학생들의 많은 참가가 기대된다.
강도희 용인서부경찰서장은 “최근 코로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학원 운영 시 코로나 예방 수칙을 각별히 준수해 줄 것” 이라며 “모두가 함께하면 극복할 수 있다”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