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소방서 직원들이 2014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에서 제자리 멀리뛰기 측정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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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용인시 고림동 소재 용인종합운동장에서 2014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력검정은 용인ㆍ화성ㆍ광주ㆍ오산소방서 소방공무원 543명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측정과 평가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김포소방서 등 다른 소방서에서 담당했다.
체력검정장에서는 체력검정 종목은 소방활동과 밀접한 기초체력을 측정할 수 있는 악력, 배근력,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왕복오래달리기로 총 6개 종목으로 측정 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충분한 준비운동과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해 구급차량도 현장에 배치됐다.
소방공무원 특성상 기초체력은 임무수행을 위해 무엇보다 필수적 요건이며 이번에 실시된 체력검정은 소방공무원들의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인사관리에 반영될 예정이다.
소방서장은“소방공무원은 현장전술능력도 중요하지만 기초체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초체력 단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문의: 용인소방서 소방행정과 행정팀 031-8021-0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