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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씨네오페라 프렌치 시리즈 1탄 <카르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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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씨네오페라 프렌치 시리즈 1탄 <카르멘>

- 토요일 오후 3시에 만나는 용인포은아트홀 상설 - 씨네오페라!

 

 - 프랑스 오페라의 정수, 비제의 <카르멘>!!!

 

용인문화재단 포은아트홀 대표 상설 공연으로 자리 잡은 씨네오페라(Cin?Op?ra)가 4월부터 프랑스의 대표 오페라 4편과 푸치니의 대표작 4편을 격월 시리즈로 각각 선보인다.

▲ 카르멘 공연 장면(사진 제공 뉴욕 메트 오페라)

 

 프랑스 오페라 시리즈 그 첫 번째로 4월에는 프랑스 오페라 중 가장 대중적이고 사랑받는 비제(Bizet)의 오페라 <카르멘(Carmen)>을 만날 수 있다. 프랑스 대표 오페라 작곡가인 비제의 <카르멘>은 1875년에 초연될 당시에는 내용과 음악적인 면에서 많은 비난을 받은 화제작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비제 사후에 그의 대표 오페라가 되어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투우사의 노래><세기디야><하바네라> 등 한두 곡의 오페라 아리아만 유명한 대부분의 오페라와는 달리 거의 모든 음악이 대중적으로 알려져 오페라를 감상하는 내내 음악적 아름다움에 감동을 받는 명작 중의 명작이다.

 

이번 용인포은아트홀 씨네오페라의 4월 상영작인 <카르멘>은 세계적인 이태리계 프랑스 테너 로베르토 알라냐가 카르멘과 치명적 사랑에 빠지는 돈 호세 역을 맡았으며, 3월 씨네오페라에서 선보인 <티토 황제의 자비>에서 남자 주인공 역할을 맡아 큰 호평을 받은 금발의 라트비아 출신 메조 소프라노 엘리나 가랑차가 카리스마 넘치는 흑발의 카르멘으로 변신한다.

▲ 카르멘 공연 장면 (사진 제공 뉴욕 메트 오페라)

 

돈 호세의 약혼녀 미카엘라 역은 <티토 황제의 자비>에서 비텔리아 역의 바바라 프리톨리가 맡아, 3월과 4월 2개 작품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뿜어내는 배우의 모습을 비교해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4월에 선보이는 <카르멘> 프로덕션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2010년 시즌작품으로 캐나다 퀘벡 출신의 야닉-네제 세겡의 지휘와 영국출신 유명 영화감독 리처드 에어의 현대적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씨네오페라 감상의 또 다른 혜택인 이번 <카르멘>의 프리 렉처(Pre-lecture)는 깊이 있고 감성적이면서도 위트 있는 해설로 많은 팬을 갖고 있으며, 특히 메트 오페라 해설에 조예가 깊은 오페라 평론가 이용숙의 해설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렌치 시리즈(French Series)’는 이미 60% 이상의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는 4월 26일 <카르멘>을 시작으로 구노(Gounod)의 <파우스트(Faust)>(6월14일), 오펜바흐(Offenbach)의 <호프만 이야기(Les Contes d’Hoffmann)>(8월 30일), 마스네(Masnet)의 <베르테르(Werther)>(11월 20일), 총 4개 작품을 선보이며 ‘푸치니 시리즈(Puccini Series)’는 5월 24일 <나비부인(Madama Butterfly)>를 시작으로 <투란도트(Turandot)>(7월 26일), <토스카(Tosca)>(9월 27일), <라 보엠(La Boh?me)>(12월 27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석 1만원의 저렴한 티켓 가격은 계속되며 8개 전 공연 중 어느 공연이든 원하는 공연을 4개 이상 일괄구매하면 40%, 3개 일괄구매하면 3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어린이, 청소년의 문화혜택을 높이기 위해 초·중·고생 본인에 한해 전석 3천원의 파격적인 티켓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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