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제21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백사면 산수유축제장 일원에서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과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4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 안전문화협의회(안문협) 회원, 이천소방서, 교육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성소방대 등 유관기관 50여명과 이천시 윤병집 부시장이 참석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과 봄철 산불예방을 홍보했다.
특히, 이천시 윤병집 부시장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봄철 안전관리 종합정보를 담은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일일이 산불예방과 나들이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이천시는 4월을 산행 등 행락철 안전기간(4.1~4.30)으로 정하고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범 시민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안전문화운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백사산수유꽃축제에 대해서도 축제장 안전점검을 지난 3일(목)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해 위험요소 제거 등 안전사고 없는 지역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