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중인 용인소방서 대원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지난 23일 본서 구조대 앞 공터에서 직원 약 51명이 참가한 가운데 재난 현장 대응‧수습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은 대형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절차, 운영요원의 임무 숙지 등 신속한 통제단 가동과 현장 지휘체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각 요원 역할‧임무 숙지 ▲사상자 관리 등 피해 상황 일치 여부 ▲각 부/반 간 정확한 정보교류 ▲위기상황 조치능력 배양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이경호 서장은“재난은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며“훈련을 통해 어떤 재난에서도 신속 정확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