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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코로나 이후 닥칠 경제코로나가 더 문제···이겨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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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상일, “코로나 이후 닥칠 경제코로나가 더 문제···이겨낼 것”

미래통합당 용인병 이상일 후보, 김종인 당시 국회의원 취재한 기자로 첫 만남
이 후보, 김종인 선대위원장 저서에 사인받으며 “선거운동 메시지 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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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미래통합당(용인병) 이상일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일 “지난 3년 동안 문재인 정권의 무능함과 무책임을 경험했지만, 김종인 선대위원장의 지혜로 함께 이겨낼 것”이라고 총선 각오를 밝혔다.

 

이상일 후보측에 따르면 이상일 후보는 “김종인 위원장은 제가 기자 시절부터 취재도 많이 했고 존경했던 분이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오늘 용인에 와주셔서 큰 힘이 된다”면서 “김종인 위원장 취임 이후로 전국 곳곳 분위기가 달라졌음을 실감한다. 우파 보수진영의 결집은 물론 중도층과 무당파가 우리를 바라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코로나19도 큰 위기지만, 이후에 닥칠 경제 코로나가 더 문제”라고 반문하면서 “3년 동안 무능함과 무책임을 보여준 문재인 정권이 이겨낼 수 있겠나? 김종인 위원장이 지혜를 내고 있기 때문에 용인에 있는 우리 네명의 후보가 모두 필승해 21대 국회로 입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 후보는 김종인 위원장의 저서 ‘영원한 권력은 없다’를 들고 와 “선거운동 할 때 메시지로 삼을 것들이 많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읽고 있다”며 사인을 받고 격려의 말씀을 들었다.

 

김종인 선대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공평한 사회 만들겠다’, ‘기회를 균등하게 하겠다’,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겠다’고 했지만, 허공에 내지르는 소리가 되고 말았다”면서 “이 정부는 무능하다. 경제가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는 여건이 필요한데 현 정부는 그만한 능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이번 선거만큼은 유권자들이 말을 안 해도 스스로 판단하리라 생각하기 때문에 용인의 네 명의 후보자가 완승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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