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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전 용인시장 출판기념회, 시민 3000여명 모여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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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찬민 전 용인시장 출판기념회, 시민 3000여명 모여 '북새통'

정 예비후보, 당대표 등 자유한국당 관계자 초대하지 않아···주민반응 뜨거워
정 예비후보, 재치와 유머를 섞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웃음 자아내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자유한국당 (용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정찬민 (前)용인시장의 출판기념회 ‘용인 꽃 필 무렵 정찬민 꽃이 피었습니다’가 관계자 등 시민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 처인구에 위치한 페이지 웨딩홀에서 지난 9일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정찬민 예비후보는 “여러분들의 참석에 감사드리며 일로써 보답하겠다”며 “지난 용인시장 재직 시 4년 임기 내내 용인시가 늘 최상의 평가를 받았다”고 소회했다.

 

그는 또 “전국에서 최초로 무상교복 실시와 무상급식의 단초를 마련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시청에 소녀상 설립을 굳건히 추진한 것 등도 보람이었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용인시 특히 처인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인구 108만의 용인시는 앞으로 처인을 비롯해 장기적으로 광역시를 준비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경기도청을 경찰대 캠퍼스로 유치하고자 한 것이 정치쇼로 비춰질 때 안타까웠다”며 “경찰대 부지로 경기도청을 옮기면 재정적으로나 모든 것이 이익이었다”고도 소회했다.

‘용인꽃 필 무렵, 정찬민꽃이 피었습니다’는 정 예비후보가 용인시장으로 일했던 4년간의 경험과 소회, 소신과 비전 등을 담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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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날 북콘서트에서 시장 재임 기간 중 시정과 관련해 언론에 노출되지 않았던 취임 초기 단행한 고위공직자 모임 ‘녹지회’ 해체, 인사 등과 관련한 비화 등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는 김상훈 섹스폰 연주자의 기념공연과 정찬민 전 용인시장의 4년 성과를 담은 영상 관람, 동명이인인 개그맨 정찬민의 사회로 “개그맨 정찬민, 정치인 정찬민에게 묻는다”는 등의 북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문 전 용인시장, 이상일 (前)자유한국당 의원, 용인시의회 박만섭, 박원동, 김상수, 유향금, 김운봉, 윤환 의원 등 용인시 각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별도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이 행사에 참여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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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정찬민 예비후보는 “별도로 당대표 등 자유한국당 관계자를 초대하지 않았다”며 “이번 행사에는 순수한 지역주민만을 초대해 시민과 가깝게 마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정찬민 예비후보는 다소 난감한 질문에 대해서는 당혹스러워 하면서도 재치있게 받아 넘겼고, 즉석에서 무작위로 질문받고 답하는 식으로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데스크이슈 : 광교저널 광교신문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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