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체력증진을 목적으로 매월 산행 및 맛집 탐방인 “산 따라 맛 따라”를 진행하고 있다.
'산 따라 맛 따라'는 복지관 이용고객의 나들이 참여에 대한 욕구해소와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도부터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매월 청계산, 광교산 등 다양한 장소를 선정해 15명의 이용고객과 함께 산행을 실시하고 산행장소 인근 맛집을 선정해 맛집 탐방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매년 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이용고객 간담회 및 욕구조사 결과 등에서 정기적으로 나들이에 참여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산행을 통해 건강관리에도 유익하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한편, 이에 본 기관에서는 이용고객의 욕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용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산행 및 맛집장소를 함께 선정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산 따라 맛 따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