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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19 세계문화오픈대회 ‘베터투게더챌린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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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뉴스

평창군, 2019 세계문화오픈대회 ‘베터투게더챌린지’ 개최

올림픽 플라자 일원 … 체인지메이커, 지역·공익활동가, 컬처디자이너들 집결
한 군수, “평화와 번영의 불씨를 세계적인 평화 유산으로 발전시키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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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과 월드컬처오픈이 공동주최하는 ‘2019 평창세계문화오픈대회(베터투게더챌린지)’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평창올림픽플라자 일원에서 열린다.

 

군에 따르면 세계문화오픈대회는 전세계 체인지메이커, 지역·공익활동가, 컬처디자이너들이 모여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활동이야기를 나누며 교류하는 문화축제다.

 

중심행사로 진행될 ‘베터투게더챌린지’를 위해 전 세계 총 5,300여 팀에서 모인 프로젝트들을 선별해 최종 경합을 벌일 85팀이 확정됐다. 특히 여성들의 사회 진출을 이끌어내는 가나의‘미쓰 택시 가나(Miss Taxi Ghana)’, 나이지리아의 쓰레기를 건강보험이나 학비로 교환해 쓰레기와 빈곤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이트래시투캐시(eTrash2Cash)’, 아르헨티나의 미래세대 다큐멘터리 감독들을 키우는 어린이영화감독 교육 ‘씨네아스타 퓨츄로(Cineastas del Futuro)’, 불가리아의 난민들에게 인공지능 기술을 교육해 희망과 자생력을 불어넣는 ‘휴먼즈인더루프(Humans in the Loop)’ 등 많은 프로젝트들이 다변하는 세계 정세와 인권 의식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변화의 의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5분의 발표 시간 동안 주제와 관련한 자신의 프로젝트나 활동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청중평가단들이 이들의 발표를 듣고 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글로벌 결선에서는 최다 공감투표를 얻은 팀에게 우승상과 함께 5,000달러(한화 약 600만원)가 수여된다. 차 순위 팀들에게도 상금이 수여되며 총 상금 규모는 2만 5,000달러(한와 약 3천만원)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세계 곳곳에서 자신만의 재능과 방법으로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디자인하고 있는 혁신가들이 4가지 주제(평화로운 지구촌 만들기, 지속 가능한 지구와 환경, 모두가 함께 행복한 포용적 사회, 평창: 지속가능한 국제평화도시 만들기(아이디어 챌린지))에 대한 다양한 실천사례와 아이디어를 발표하거나 공개 토론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으로 지핀 평화와 번영의 불씨를 세계적인 평화 유산으로 발전시키고자 이번 세계문화오픈대회를 유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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