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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서 제15회 강원도농업경영인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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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뉴스

영월서 제15회 강원도농업경영인대회 열려

18개 시·군 3200여명 참여···농업인의 역할과 결의 다져
최 회장, “화합·단결로 한농연이 지역사회의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해야”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한국농업경영인강원도연합회(회장 최흥식, 이하 한농연)가 영월군 동강둔치 일원에서 18일 저녁 7시 제15회 강원도 농업경영인 대회 개막식을 갖고 20일까지 다채롭게 행사를 진행한다.

 

 개막 4.JPG ▲ 이날 영월 동강 둔치에서 열린 제15회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강원도 대회 개막식에는 강원도 18개 시군서 3200여명이 참여했다.

 

이 대회는 ‘한농연, 그 위대함으로 농업·농촌을 지켜낸다!’는 주제로 진행중이며 강원 농업을 지키고 미래 생명산업을 이어갈 농업인의 역할과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강원도 18개 시·군 농업경영인 가족과 내빈, 행사 관계자 등 3,2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18일 개막식에서 정재진 영월연합회장 외 4명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강릉시 김재호 회원 외 17명이 강원도지사 표창을, 춘천시 조한천 회원 외 2명이 강원도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농촌지역청년상을 수상했다.

 

정재진 영월농연회장.JPG

▲ 이날 개막식에서 정재진 한농연 영월군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한농연 회원들은 이날 개막식에서 결의문을 통해 정부와 정치권에 ‘농정공약을 조속히 실천할 것, 농업예산을 증액할 것, 쌀 목표가격을 조속히 결정할 것, PLS 잔류 농약 및 비산 관련 대책을 마련할 것, 미허가 축사 특별법을 제정·시행할 것, 농업재해대책을 현실화하고 농업인 복지를 확대할 것, 인도적 차원의 대북 쌀 지원을 더욱 확충할 것, 농업분야 미세먼지 5대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킬 것, 수입과일 대응 국내 과수산업 발전대책을 수립할 것, 채소 수급안정 근본대책을 마련할 것’ 등의 농업과 농촌의 회생을 위한 10대 긴급사항을 강력히 촉구하기도 했다.

 

최명서 2.JPG

▲ 이날 최명서 영월군수가 제15회 한농연강원도 대회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한농연영월군연합회 정재진 회장은 “아직도 농업정책의 사각지대는 많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농정현안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적극 참여해 농업·농촌에 대한 의견제시를 통해 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농업은 세상을 지탱하는 주요 산업이다. 여러분들의 경쟁력이 바로 우리 강원을 지탱하고 이끌어가는 힘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완전히 새로운 농촌 강원’ 그리고 ‘더불어 함께 잘 사는 강원 농촌’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최흥식 강원도 한농연회장.JPG

▲ 이날 최흥식 한농연강원도 회장이 개막식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최흥식 한농연도연합회장은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정부와 사회에 인식시켜 그에 상응하는 지원을 이끌어내야 한다. 이 외에도 노령화, 노동력 부족, 무차별적인 최저임금제, 다문화가정의 확산, 농촌의 공동화 등 산적한 문제가 많다.”며 “이러한 농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화합·단결로 한농연이 지역사회의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시 1.JPG

▲ 이날 행사 참가자들이 동강둔치에 마련된 농기계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한편 이 대회는 학술행사, 농업인법률상담, 농기계 홍보 및 전시행사, 여성·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체육행사, 농업경영인 축제의 밤, 유적지 투어 등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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