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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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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반갑다”

신갈초교 68회가 뭉쳤다···“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이 회장,"40여년전 초등학교 다니던 기분으로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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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초 68회 동창회는 이날 동심으로 돌아가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리기 대회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기흥구 신갈초등학교 68회(회장 이성호 이하 동창회)는 지난 23일 기흥구 하갈동에서 모여 동창회를 개최했다.

 

이날 동창회는 이성호 회장을 비롯해 50여명이 참여해 그동안에 못 나눈 그동안의 회포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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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초 68회 동창회 이성호 회장이 레크레이션 진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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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초 68회 이성호 회장은“이른 무더위에 서로들 바쁜 시간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너무 반갑다”며“40여년전 초등학교 다니던 기분으로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자”고 간단하게 인사말에 가늠했다.

 

경남 울산에 거주하고 있는 주은주 회원은“우리도 이제 반평생을 살아보니 그리운 것은 친구들 밖에 없다”며“동창회 한다는 이 회장의 연락을 받고 친구들이 보고 싶어 한 걸음에 달려왔다, 먼 거리지만 오랜만에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좋은 추억 만들고 돌아갈 수 있음에 감사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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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갈초교 68회 동창회 관계자는“이날 각종 레크레이션과 노래자랑 등 40여 년 전의 마음으로 돌아가 서로를 아끼며 즐거운 하루가 됐다”며“내년에는 보다 더 많은 동창들을 유치해 그리워질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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