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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책문화센터’ 전국 최초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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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뉴스

강릉시, ‘책문화센터’ 전국 최초 시행

영동권 독서문화 거점·미래 출판 산업 토대 마련
김 시장, “지역주민의 문화감성충전소, 출판 비즈니스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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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1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2019년 책문화센터 구축·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시의 매칭 펀딩을 통해 지역 거점 복합 책문화 테마 공간인‘책문화센터’를 구축 운영함으로써 지역의 독서문화 거점을 조성해 출판·독서문화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책 읽는 문화를 선도하는 미래 출판 산업의 토대를 마련코자 함이다.

 

사업 규모는 올해 12월까지 지원금 5억원과 출판·독서문화와 관련한 각 분야별 중요 프로그램(집필창작, 작가 초청 강연, 아카데미, 출판, 인쇄, 직업 고급교육 등)을 지원한다.

 

책문화센터는 출판체험공간, 어린이 독서 놀이터 및 북카페, 창업보육·출판창작실, 전자출판과 오디오 북 체험 및 제작실로 구성된다.

 

출판체험공간에서는 어린이·가족 대상 아트북 제작, 출판 프로그램 및 출력 장비 등을 이용해 책 만들기 등 출판 체험을 하고 어린이 독서 놀이터 및 북카페는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된다.

 

창업보육·출판창작실은 독립출판, 1인 출판 등 창업 초기 창업희망자 대상 보육 시설 제공과 출판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고 전자출판과 오디오북 체험 및 제작실은 출판산업의 미래성장 동력인 전자출판과 오디오북 체험 및 제작을 통해 출판과 독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한다. 또한 출판 교육 전문가 초청, 디자인/마케팅 등 출판 전문분야에 대한 교육과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책문화센터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원활한 운영과 영동권역까지 확대 발전 운영을 위한 전담부서를 시청 2층에 설치하는 등 오는 8월 개관을 목표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향후 시는 강릉에만 머무는 책문화센터가 아닌 영동권역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책문화센터의 발전적 모델을 구축해 전국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강릉시청 2층에 책문화센터를 구축해 강릉뿐만 아니라 영동권 책문화의 거점으로 지역주민의 문화감성충전소, 출판 비즈니스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자체 청사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 문화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자체 청사의 새로운 운영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PT와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강릉시가 전국 최초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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