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황은성) 우수 청소년 20명이 자매결연도시 미국 브레아시에서 약3주간의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월 8일 안성시청에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프로그램에 참가한 안성시 청소년 20명은 1월 3일부터 1월 25일까지 브레아시 현지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하며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견문을 넓혔다.
학생들은 평일에는 정규 사립학교에서 미국인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고 주말에는 시티투어 등의 문화체험 활동을 병행하며 글로벌 인재로의 발판을 마련했다.
안성시청에서 개최 된 결과보고회에서는 참가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하였으며 참가 학생들은 “영어능력 향상 뿐 아니라 현지 학생들과 우정을 나눌 수 있어서 매우 좋은 경험 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하며, 앞으로 부족한 점은 더욱 보완하여 더욱 알찬 홈스테이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 며 무사히 건강하게 홈스테이를 마치고 돌아온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