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25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부패 취약분야인 공사 및 용역, 인허가, 보조금, 재·세정분야 등 부패 취약분야 담당 공무원 약 12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시 감사관실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청렴도 측정업무 분야별ㆍ항목별 원인 진단 및 분석, 부패방지를 위한 공무원의 자세, 반부패 공직자 의식개혁 등을 교육해 2019년 청렴도 향상과 반부패 청렴 정책에 적극 참여를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관행이라는 조직 내의 부패문화를 근절하기 위해 본인 스스로 도덕성을 재는 저울의 영점을 끝없이 조율할 것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공직자들의 청렴 실천의식을 고취시켜 강릉시 청렴도를 상위권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