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27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2019년 농촌진흥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 및 대표자 235명을 대상으로 농정 시책 홍보를 겸한 재정 신속집행과 사업 추진 요령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농촌진흥사업 대상자는 각계 전문가가 위원으로 구성된 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지난 22일 선정됐으며 2019년 농촌진흥사업은 생활자원, 인력육성, 경영지원, 과학영농, 환경작물, 소득작목, 특화작목 총 7개 분야 36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앞당겨 사업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예산 신속집행의 효과를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충분한 준비기간을 확보하고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강릉지역 농업이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