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도영, 이하 재단)이 군민의 생활 속 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2019 생활문화예술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공모 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15일까지로 평창군에 주소지를 둔 예술 단체 및 개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올해는 공연, 전시 등 기존 지원 분야에 문학 분야를 더해 문학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와 예술인들에게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총 지원 규모는 4천만 원으로 각 단체 및 개인당 최소 200만 원에서 최대 4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재단 측은 지원사업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전문 심의위원 3인을 선정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월 6일 재단 회의실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일정 및 내용, 신청서 작성 등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예술단체와 개인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재단 김도영 이사장은 “올해에는 본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평창군의 생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2019생활문화예술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보고 즐기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관내 예술 단체 및 개인의 활발한 교류와 역량 강화를 위해 활동 공유 워크숍을 열고 성과 공유 교류의 밤,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군의 지원사업 대상자들의 사업성과를 기록해 평창 생활문화예술 DB도 구축할 계획이다.
지원신청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artpc.co.kr)에서 신청 서식을 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되며 문의는 재단 공연사업팀 (033-336-7109)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