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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폐기물 예약배출 방문수거 호응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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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형폐기물 예약배출 방문수거 호응 높아

2013년 2월부터 1년간 대형폐기물 스티커판매액 전년대비 4억3천만원 세수 증가

 생활폐기물통합관리센터 확대 운영 중

 

용인시가 지난해 2월부터 대형폐기물 방문수거행정을 펼쳐 청소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용인시는 지난해 2월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공감 청소행정 실천을 위해 대형폐기물 처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대형폐기물 예약 배출과 방문수거 행정과 폐스티로폼 처리 민간대행을 펼쳤다.

이를 위해 생활폐기물통합관리센터 운영(1899-1769), 예약배출 인터넷시스템 (hth.yongin.go.kr)구축, 대형폐기물 배출고유번호 사용, 등을 시행했다.

 

그 결과 대형폐기물 스티커 판매량이 2013년 29만6788매로 전년대비 약 11만3052매 증가하고, 판매수입은 약4억 3천만원이 늘었으며, 이와 더불어 시행한 폐스티로폼 처리 민간대행 또한 폐스티로폼 재활용율을 높여 전년대비 68톤 증가한 581톤의 잉코트를 생산하고 세외수입 4천 170여만원이 증대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형폐기물은 인터넷시스템(hth.yongin.go.kr) 으로 스티커 구매 시 배출고유번호를 부여해 대형 폐기물에 고유번호를 적어 놓으면 수거 시 수거요원들이 해당 폐기물과 고유번호 확인 후 수거를 완료하는 서비스로, 기존 방식과 비교했을 때 주민이 스티커 구매를 위해 슈퍼 또는 마트에 가거나 스티커를 폐기물에 부착할 필요가 없어 시민 편의의 청소 행정 서비스의 모범 사례로 부각되고 있다.

 

 현재 용인시는 월 평균 700건 이상 예약 배출 방문 수거를 시행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대형폐기물통합관리센터를 생활폐기물통합관리센터로 확대 운영해 대형폐기물 예약배출과 음식물 처리기 RFID 운영, 생활폐기물 처리 불편신고 등 생활 폐기물 전반에 걸친 민원을 한 곳에서 통합처리 하는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무상 제공하기 위해 냉장고, TV 등 30여대의 리폼제품을 생산했다.

 

 시 관계자는 “대형폐기물 예약배출 및 방문수거는 시민 불편과 환경 오염, 수거 후 자원 손실 등 종합적인 문제를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폐기물 처리비 절감과 편의 증진, 자원 재활용 확대 등 다양한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용인시의 대형폐기물 방문수거행정은 폐가구(장농, 옷장 등), 폐가전(냉장고, 세탁기, TV 등) 등 대형폐기물을 대상으로 하며 정기수거일(월.수.금) 외 예약수거일(화.목.토)을 운영한다.

 

시민이 원하는 날(화.목.토)과 시간을 정해 생활폐기물통합관리센터(1899-1769)로 예약하거나 인터넷 예약시스템(hth.yongin.go.kr)에 접수하면 수거 전담반이 배출장소까지 방문해 연중 수거한다.

 

폐가구의 경우 스티커를 부착하거나 배출고유번호를 기록해야하나 폐가전의 경우 전량 무료 수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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