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대관령면(면장 박용호) 횡계6리는 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왕기 평창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횡계6리 경로당은 대지면적 351㎡, 건축연면적 99.48㎡ 의 지상1층 규모로, 군비 2억 5천 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4월 착공해 8월 준공됐다. 남녀 어르신의 독립된 공간을 마련해 편의를 도모했으며, 노인여가복지시설로서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횡계6리 관계자는“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 준공을 위해 노력해 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복지공간이자, 마을의 중요한 일을 결정하고 소통하는 커뮤니티 장으로서, 주민들이 정을 나누는 따뜻한 공간으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