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삼성물산(주)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지난 10일 강릉시 강동면에서 오는 해 3월까지 주거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2018 희망의 집 고치기’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 강릉시 강동면, 2018 희망의 집고치기 사업 현장 (사진제공 강릉시청)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16년부터 총 3억원을 들여 강동면 노후 주택에서 거주하는 저소득층 30여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삼성물산 임·직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많이 필요하다.”며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