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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강릉시, 찾아가는 무형유산 아카데미···짐생났소!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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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뉴스

[문화] 강릉시, 찾아가는 무형유산 아카데미···짐생났소! 개최한다

강릉시·국립무형유산원, 2018 찾아가는 무형유산 아카데미 공동 개최
화려한 사자춤을 통해 무형유산 연희 종목의 예술성 재조명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과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국가무형문화재가 직접 찾아가 무형유산에 관한 이야기와 공연을 나누는 「2018년 찾아가는 무형유산 아카데미(토크콘서트)」‘짐생났소!’를 개최한다.


짐생났소.jpg

▲  홍보물 ( 문화재청 제공 )


이번 토크콘서트는 국립무형유산원과 ‘2018 올해의 무형유산도시’인 강릉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지역 교류를 통해 무형유산을 친숙하게 누릴 기회를 넓히고자 기획됐다.

 

이날 ‘짐생났소’토크콘서트는 국가무형문화재 연희 종목 중 이북지역의 전승 탈춤 중에서 ‘사자춤’을 주제로 한 것이며 무형유산전승자들의 삶과 흥을 담아 생생하게 소개된다.


북청사자.jpg

▲ 북청사자놀음( 사진 문화재청 제공 )

  

북청사자놀음(국가무형문화재 제15호)과 봉산탈춤(국가무형문화재 제17호)의‘사자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화려한 사자춤을 통해 무형유산 연희 종목의 예술성을 재조명한다.

 

또한 강릉의 무형유산인 강릉농악(국가무형문화재 제11호)의 ‘소모는 소리’와 ‘소춤’을 통해 강릉의 무형유산에 대한 가치를 되새겨 보고자 한다.

 

봉산탈춤.jpg

▲ 봉산탈춤 ( 사진 문화재청 제공 )


나아가 창작연희단 ‘샘; 도내기’의 ‘맹포춤’은 전통 사자춤과 사자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현시대의 흐름과 함께 전통의 맥을 이어나가는 젊은 전승자들의 뜻깊은 노력도 만나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무형유산 전승자들의 삶과 흥이 담긴 이야기와 공연으로 구성된 복합프로그램으로 무형유산의 가치와 멋을 생생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무형유산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문화로 인식되길 바라고 다양한 무형유산을 소재로 한 공연을 통해 무형유산의 대중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연은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면 강릉시 누리집(www.gn.go.kr)과 전화(☎033-640-55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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