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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여름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 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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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뉴스

[사회] 평창군, 여름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 기해

물놀이지역 19개소, 365개 안전시설 확충·안전관리요원 42명 배치
군, “평창을 찾은 피서객들 …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흥정계곡과 금당계곡 등 여름철 물놀이가 빈번한 관내 지역 19개소에 안전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안전관리요원 42명을 배치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인명구조함 65개, 구명조끼 71개, 구명환과 로프 146개 등 지난해 보다 50여개 확충된 총 365개의 안전시설을 물놀이 지역에 설치했으며 위험표지판과 이동식 거치대 등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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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읍 상리 옛 평창교, 물놀이 위험안내표지판과 구조장비를 비치한 상태

 

또한 심폐소생술 등 인명구조 교육을 받은 안전관리요원들을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인 오는 8월 31일까지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인명구조 활동을 하도록 했다.


이와 별도로 물놀이 인파가 많이 몰리는 주말과 휴일에는 군 직원들을 담당구역별로 지정해 안전시설 점검과 안전요원 근무 확인, 위험 행동 방지 계도활동에 적극 힘쓰기로 했다.

 

이러한 물놀이 안전관리 근무는 피서객의 사고 예방과 안전시설물 유실 방지를 위해 호우나 태풍 등 특보발령 시에도 지속할 예정이다.

 

해마다 여름철 관내 계곡을 찾아 물놀이를 즐기는 인파는 2만명에 달하며 최근에는 다행히 인명사고가 없었지만 2015년 3명이 잇따라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있었기에 군은 안전사고 예방에 만반의 준비를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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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읍 평창강일대 바위공원에 설치한 물놀이시 인명피해 우려지역 안내표지판

 

군 관계자는 “평창군 계곡의 수심은 평균 1m로 물놀이에 적합하나 깊은 곳은 3~4m에 달하는 곳도 있어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피서객의 주의가 요구된다.”며, “휴가철을 맞아 평창을 찾은 피서객들이 단 한명의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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