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저널 경기.용인/나영미 인턴기자] 경기도남부지방경찰청장배 축구대회에서 용인동부서 축구동호회가 4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부천원미서를 만나 6:0의 큰 스코어로 상대를 가볍게 제압했다
지난 1995년 지방경찰청장배 대회가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올해 14회 대회까지 4연패를 달성한 경찰서는 용인동부경찰서가 유일하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방경찰청장배 대회에서 올해까지 8차례 우승컵을 거머쥐었는가 하면 경찰청장배 전국대회에서도 3차례 우승을 하는 등 축구 명문 경찰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9일 김상진 서장, 유충열 축구동호회 단장 등 각 과장 등이 참석 우승 축하 격려 및 우승기와 트로피 전달식 가졌다.
용인동부서 축구동회회장(송의현 경위)은“4연패라는 기록에 만족하지 않고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전국대회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리기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