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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인시, 미얀마‧태국서 1000만 달러 수출 상담···청신호 켜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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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 용인시, 미얀마‧태국서 1000만 달러 수출 상담···청신호 켜지나?

현지 기업들의 큰 관심 받으며 총 122건의 상담 진행해
시, "관내 기업들 수출 가능성이 높은 나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


(사진) 26일 미얀마 양곤 세도나호텔 수출상담회.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달 26일 28일 양일간 미얀마 양곤과 태국 방콕에 중소기업 10사를 시장개척단으로 파견해 1000만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

 

시에 따르면 시장개척단에는 원적외선 전구를 생산하는 재경전광산업(주), 자동차 시트 히터를 생산하는 아이앤피, 원두커피 제조‧판매 기업 ㈜커피익스체인지, 유기농업자재를 생산하는 ㈜에프디파이브 등 관내 유망 중소기업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양곤 세도나호텔과 방콕 홀리데이인 방콕 스쿰빗 연회장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현지 기업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총 122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무선통신용 부품을 생산하는 ㈜GNI마이크로웨이브는 미얀마 내 위성 인터넷 서비스 회사 등과 40만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진행 중이다.

 

바닥 폴리싱 기계를 제조하는 ㈜세민기공도 태국 내 바닥재 관련 업체 등과 50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추진 중이다.

 

시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시장개척에 참여한 10사가 약 570만 달러 정도의 실질적인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이번 시장개척단에 항공료 50%를 비롯해 통역, 행사장 임차료, 현지 바이어 섭외 등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미얀마와 태국은 연평균 8%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풍부한 내수시장을 가지고 있어 신흥수출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관내 기업들이 수출 가능성이 높은 나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캐나다, 미국 등 북미 지역에 관내 유망 중소기업을 파견해 수출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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