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지난 15일 캐나다 버나비시에서 장민우 前 밴쿠버 한인회 이사장이 깜짝 방문해 버나비시에서 제작한 아이스하키 유니폼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동계올림픽 개최 기간 중 강릉시에 방문한 코리건 데렉 리차드 캐나다 버나비시장단 일행 17명은 최 시장을 만나 양 도시의 겨울 스포츠와 경제 교류협력에 대해 논의를 하고 동계올림픽을 참관했다.
버나비시 관계자는“지난 올림픽 때 최 시장의 따뜻한 환대와 시민들의 열정에 크게 감동을 받아 버나비시에서 아이스하키 유니폼을 특별히 제작해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버나비시는 앞으로 강릉시와 빙상 스포츠 분야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사업을 추진해 나가길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