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는 지난 3일 오후 6시30분 기흥구 동백119안전센터사거리에서 열린 합동유세를 펼쳤다.
백군기 후보는 “용인시는 아직도 난개발에 따른 부작용 해소와 베드타운, 교통문제 등의 위기를 극복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힘센 리더십, 시장이 필요하다.”면서 “저 백군기는 군 생활 40년, 국회의원, 중앙당 국방안보특위, 처인구에서 지역위원장을 지낼 만큼 이러한 이력을 바탕으로 조직력, 리더쉽은 물론 행정력까지 두루 갖추었고, 국회활동을 통해서 각 중앙부처의 기능을 이해하고 경험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장이 된다면 이를 시정운영에 접목할 수 있는 행정능력도 갖추고 있다. 지도자를 잘 만나면 용인도 서울 수도를 버금가는 100만도시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자신한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열정과 저의 열정이 하나가 되면 반듯이 할 수 있다. 용인의 난제를 풀고 새롭게 변화시킬 백군기를 용인시장에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앞서 1일 오후 6시에는 퇴근길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수지구청 로얄스포츠센터사거리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김진표 국회의원이 백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는 김진표, 정춘숙 국회의원, 이우현 공동선대위원장, 민주당 시도의원 후보자들과 당원 및 지지자 800여명이 참석해 유권자 표심 공략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