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이제 화성시에서는 장애인들의 처우가 달라질 전망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화성시장후보로 나온 바른미래당 기호 3번 최영근 후보자는 다음과 같이 포부를 밝혔다.
최영근 후보자는 “장애인을 보는 시각이 달라져야 합니다. 우리가 보호해야할 대상자가 아니라 우리와 함께 살아가야할 이웃” 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화호 대송지구에 대송지구에 “대송 CARE 랜드”를 만들 것이라며, “4대 중증환자, 장애인 재활치료 센타, 농업직업병 치료센타와 IT 융복합스마트농장이 함께한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장애인들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다. 단지 몸이 좀 불편할 뿐인데 우리는 그동안 많은 오해를 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전했다.
최 후보는 “대송지구는 우리시에 새로 생긴, 우리 화성의 땅입니다. 이곳에 국내 유일의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농장을 마련하겠습니다” 라며, 사업형태는 주변 시들에게도 참여를 권유한 후 컨소시엄을 통해 정부에 사업계획을 제출하고 약 300,000평의 간척지를 활용하는 계획을, 실천해 나간다는 설명이다.
외국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사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일부 치유농업으로도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