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2012년부터 (재)용인문화재단(이하 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상설 기획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한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가 오는 30일 오전 11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는 매회 유명 협연자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매 회 공연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과 용인포은아트홀을 찾는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본 공연은 이택주의 지휘 아래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되며 특히 피아니스트 김용배가 해설을 맡아 각 곡에 대한 배경 및 작곡가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으로 관객의 이해를 돕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무대는 피아니스트 김준이 협연자로 출연해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내림나단조 제 1악장을 연주한다. 또한 바수니스트 황의원이 베버의 안단테와 헝가리안 론도를 연주하며 바순의 경쾌한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 및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 및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일 정 : 2018년 5월 30일(수) 오전 11시 / 용인포은아트홀
○ 티 켓 : 전석 15,000원
○ 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
○ 공연시간 : 80분 내외(인터미션 없음)
○ 문 의 : 용인문화재단 CS센터 031-260-3355,3358 / www.yic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