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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도심속 봄 날의 향수, 서촌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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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스케치

[여행스케치] ''도심속 봄 날의 향수, 서촌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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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본지는 지난 28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의동소재 서촌 한옥마을을 다녀왔다.

 

서촌(西村)은 대한민국 서울의 경복궁과 서울의 내사산 가운데 서쪽 산인 인왕산 사이에 있는 지역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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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에는 흔히 '장의동'(藏義洞, 壯義洞)이나 '장동'(壯洞)으로 불렸다. 서촌은 창덕궁 남쪽의 교동이나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 북촌과 함께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동네다.

 

조선 시대엔 왕족과 사대부, 중인들의 거주지로 유명했으며, 일제 시대 이후엔 문인과 예술인들이 많이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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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박정희 대통령 집권 이후 경호와 경비 목적으로 여러 규제를 받아 쇠퇴했으나, 2010년 한옥보존지구로 지정되면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조선 전기엔 장의동, 조선 중후기엔 장동이 널리 사용됐고, 해방 뒤엔 효자동, 2000년대 이후엔 '서촌'이 널리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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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한옥들과 낡은 골목이 정답고 편안해 천천히 걸으며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한편 2010년대 들어 서울시 종로구가 '서촌'이란 자연발생적 지명 대신 '세종마을'이란 지명을 보급하려 했으나,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세종마을은 세종이 태어난 준수방(俊秀坊)과 자란 장의동이 모두 서촌에 있었다는 사실에서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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