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기.평택/유지원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정상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손수레’ 신입위원 1차 면접이 24일에 진행됐다. |
[광교저널 경기.평택/유지원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정상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손수레’ 신입위원 1차 면접이 24일에 진행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설치된 참여기구로 청소년이 주체가 돼 청소년들의 수련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한 지역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참여 및 의견반영 등 청소년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고은지(평여고2)는 “약간 긴장했지만 자치조직 면접을 보게 된 경험만으로도 기뻤다. 합격여부를 떠나서 다른 청소년들도 센터 면접을 통해 이렇게 좋은 경험을 하면 좋을 것 같다.” 고 밝혔다.
정만남(한광여고2)은 “예상치 못한 질문들이 나와서 당황했지만 떨어지더라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다시 도전할 것이다.” 고 말했다.
이유빈(신한고2) 위원장은 “작년엔 저 자리에서 떨리는 마음으로 면접을 봤었는데 올해 면접관으로 서게 되어 기분이 묘했다. 그 마음을 알기에 잘 대해주고 싶었다. 또한 면접관이 돼보니 책임감이 많이 느껴졌고 질문만으로 파악하는 점이 어려웠지만 특별한 경험이었다.” 고 전했다.
운영위 2차 신청은 3월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ptycc.kr)를 통해 확인가능하며, 구글문서(goo.gl/1uY6RG)로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