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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찬민, '교복나눔행사' 관내 3개구 동시 '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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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찬민, '교복나눔행사' 관내 3개구 동시 'OPEN'

학생·학부모1800여명 찾아 행사장 북새통이뤄김 사무국장"관내 학교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새벽 6시 30분 부터 교복을 구매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아 줄을서 기다리고 있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3일 3개 구청에서 동시 오픈한 ‘사랑의 교복나눔’행사에 1,800여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방문해 2,300여점의 교복이 판매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전 6시 30분부터 교복을 구입․교환하려는 학생들과 부모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가 중․고등학교 신입생에 교복구입비룰 지원키로 해 행사장을 찾는 인원이 지난해에는 새벽 4시 30분 부터 찾은것에 비해 줄었지만 여벌 교복과 사이즈 교환 등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아 판매액은 소폭 증가했다.

   
▲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관내 학교 교복들이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행사시작전에 자원봉사자가 사랑의교복나눔행사를 찾은 학생에게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대기자 번호표를 지급하고 있다.

기흥구는 이날 행사장 안에 많은 인원이 몰릴 때 생길 수 있는 불상사를 대비해 번호표를 배부하며 20분에 20명씩 입장하게 했다. 또 다른 구매자들을 위해 1인 품목당 3벌씩 구매를 제한했다.

이날 봉사를 위해 참가한 박영희 기흥봉사단 단장은“작년에는 새벽 4시부터 나와 줄을 서 교복을 구매했지만, 올해는 용인시가 처음 시행하는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때문에 그런지 신입생과 신입생을 둔 학부모들이 줄었지만, 재학생과 그 학부모들은 더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행사 시작전 사랑의교복나눔행사를 준비한 자원봉사자들과 지역구 시의원들 모습

김나현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사무국장은 “매년 이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지만, 늘 아쉬운 것이 교복 사이즈나 교복이 없는 학교들이 있다”며 “용인에 있는 중·고등학교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이 행사를 위해 동참해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흥구청 교복 나눔 행사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아이가 1년 사이 키가 많이 커서 새로운 교복이 필요해 행사장을 찾았다며, 가격이 저렴해서 경제적으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기흥구 교복 판매 수익금 1,186,000원 포함해 용인시 3개구 수익금은  520만원으로 전액 불우이웃돕기 기금이나 장학금 등으로 사용된다. 남은 교복은 기흥구 나눔장터, 수지 녹색가게 상설매장 등에서 소진시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지난해에 비해 참여 인원이 줄기는 했지만 많은 시민들이 자원재활용과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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