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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희네슈퍼' 촬영 당시모습, 리모델링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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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뉴스

[문화] '연희네슈퍼' 촬영 당시모습, 리모델링한 이유?

박홍률 시장"특색있는 관광상품으로 만들어가겠다"

   
▲ [광교저널 전남.목포/유지원 기자]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서산동 연희네슈퍼를 영화 ‘1987’ 촬영 당시 모습으로 리모델링해 오는 12일부터 정식 공개한다.

[광교저널 전남.목포/유지원 기자]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서산동 연희네슈퍼를 영화 ‘1987’ 촬영 당시 모습으로 리모델링해 오는 12일부터 정식 공개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영화 속 연희네슈퍼에 비치된 각종 소품(연탄, 생활용품, 과자류)과 전자제품(냉동고, 라디오) 등을 재현해 영화 속 장면을 떠오를 수 있게 했다.

연희네슈퍼는 이한열 역의 강동원과 연희 역의 김태리가 슈퍼 앞 평상에서 시국의 아픔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장면이 촬영된 곳이다.

   
 

또 관광객이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연희네슈퍼 뒤에 위치한 대형방공호(길이 31m, 최대폭 2.6m)에 조명 시설과 안내판을 설치했다. 대형방공호는 태평양전쟁 말기 연합군의 공중 폭격에 대비해 일제가 주민들을 강제 동원해 조성한 것이다.

연희네슈퍼 인근 시화 마을 골목길은 1980년대 모습이 아직도 남아있어 옛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지역으로 일본인 유곽 거리가 조성됐던 서산동 일대는 아직도 옛 건축물이 남아있어 마을 전체가 근현대 박물관 거리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근현대 박물관이라 할 수 있는 연희네 슈퍼 주변을 앞으로도 잘 보존하고 정비하겠다. 인근 시화마을과 영화 촬영지를 함께 엿볼 수 있는 특색있는 관광상품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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