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기.수원/조여록 시민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4일 인천 선학국제빙상장에서 열린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평가전 남북단일팀과 스웨덴의 경기를 관람했다. |
[광교저널 경기.수원/조여록 시민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4일 인천 선학국제빙상장에서 열린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평가전 남북단일팀과 스웨덴의 경기를 관람했다.
염 시장은 김진표·박광온 국회의원, 수원시체육회·수원아이스하키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평창올림픽 실전을 앞두고 처음이자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 남북단일팀 선수들을 응원했다.
염태영 시장은 시민 응원단에게 “날도 추운데 응원와 줘 고맙다” 며 “함께 응원하자 화이팅!” 을 외쳤다.
▲ 이날 평가전은 남북단일팀이 스웨덴에게 3대 1로 아쉽게 패했다. |
이날 평가전은 남북단일팀이 스웨덴에게 3대 1로 아쉽게 패했다.
한편 염 시장은 지난달 23일 “열악한 환경 속에 오로지 스포츠 정신으로 ‘빙판의 우생순’을 꿈꾸는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과 함께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려 한다”며 국내 최초의 여자 아이스하키 실업팀 창단을 선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