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겨울방학기간을 이용해 용인시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 SW코딩교육을 통해 사물인터넷 작품을 제작 해보는 ‘2018 사물인터넷 겨울방학캠프’가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겨울방학기간을 이용해 용인시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 SW코딩교육을 통해 사물인터넷 작품을 제작 해보는 ‘2018 사물인터넷 겨울방학캠프’가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다.
진흥원이 운영하는 이 캠프는 지난 2015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일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매주 월, 화, 목, 금요일 총 10회로 구성돼 현재 4회차 60팀(120명)이 수료한 상태고 레고마인드스톰과 드론체험, 그리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농구게임기 제작, 움직이는 LED 건담 프라모델 제작, 스마트 탱크 제작 등의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 지난 12일 겨울방학캠프에 김한서(구성중 2),김준서(마성초 5) 형제와 함께 이혜선(기흥구 마북동 44세,여) 씨 |
지난 12일 겨울방학캠프에 김한서(구성중 2),김준서(마성초 5) 형제와 함께 이혜선(기흥구 마북동 44세,여) 씨는“지난해도 참여 했었다, 사교육이 아닌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좋은 프로그램이라 올해도 지원을 했다”며“아이들이 코딩 프로그램을 알고 이해하며 만들어진 게임보다 직접 만들어 사용을 해 보니 아이가 흥미를 갖게 되고 성취감 까지 느끼는 것을 볼 수 있어 너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 용인시디지텅산업진흥원 박재신 원장이 수료식을 하고 수료장을 일일이 나눠주며 소감을 묻고 있다. |
한편 이번 겨울방학캠프 중 1~4회차는 지난 해 진흥원에서 진행했던 ‘코딩메이커 양성과정’의 1기 수료생들이 커리큘럼 설계부터 수업운영까지 직접 수행해 SW코딩전문강사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