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개장한 튜브눈썰매장에서 한 가족이 썰매를 타며 속도감을 즐기고 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3일 오전 용인시청 광장에서 얼음썰매장 개장에 이어 같은날 오전 10시에 처인구 양지면 소재 용인시청소년수련원에서도 오는 2018년 2월 25일까지 튜브눈썰매장을 개장을 했다.
이날 눈썰매장을 다녀간 인원은 전년도(1000여명)에 비해 적은 600여명이 다녀갔다.
미래재단 관계자는 “가장 긴 150m 슬로프, 넓은 주차장, 국내 유일의 온돌식 휴게실 등 아이들을 위한 겨울철 휴식처로 각광받는 눈썰매장이 시민들을 위해 편의시설을 갖추고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눈썰매장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병원과의 업무협약체결, 간호사 및 안전요원 15여명을 상시 배치하고 원활한 슬로프 이용을 위해 제설 및 정설작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