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민 ·관 합동으로 청소년보호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안성시는 지난 12월 27일 저녁 서인로터리 시가지를 중심으로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과 청소년 탈선·범죄를 조장하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 합동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안성교육지원청, 안성청소년지킴이본부, 안성맞춤광장연대, 자율방범연합대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현수막 및 홍보전단을 이용해 가두캠페인을 실시,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청소년 유해업소 준수사항, 유해업소 신고 방법 등에 대한 안내문을 배부했으며, 유해업소 업주들의 자발적인 정화 노력을 촉구했다.
시 관계자는 “유해환경 신고체계를 구축하고, 민관합동 단속반을 편성하여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 ”며 “학교주변 청소년들에게 술·담배판매업소와 유흥·단란주점 등 유해환경 정화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