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2018년 2월 20일까지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情을 나누는 2018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을 펼친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2018년 2월 20일까지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情을 나누는 2018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을 펼친다.
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2001년부터 이 캠페인을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는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참여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사각 발굴에 앞장선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에 현재 주민들과 기업, 종교단체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 중이다.
이렇게 모아진 성금과 성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및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 등에 전달 할 예정이다.
현금과 물품 기부 모두 가능하며, 물품의 경우 지정 기탁이 원칙이다. 성금은 송파구 전용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31/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지회)를 이용하면 된다.
물품 기부와 기타 나눔과 관련된 문의 등은 송파구 복지정책과(☎.02-2147-2680)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구 김선경 복지자원관리팀장은 “유난히 이른 추위가 시작된 올해는 그 어느 때 보다 이웃들의 따뜻한 사랑이 필요하다” 며 “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