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위원장 염종현)는 지난 15일 경기관광공사 소관업무에 대해 2017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위원장 염종현)는 지난 15일 경기관광공사 소관업무에 대해 2017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염종현(더민주, 부천1)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가장 큰 화두인 일자리 창출과 경기관광공사의 설립목적인 경기도 관광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경기관광공사가 경기도 전체의 포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관광 로드맵을 수립해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
또한, 국은주(자유한국, 의정부3) 의원은 “경기관광공사 계약의 대부분이 수의계약이다. 전체 사업금액으로 온전히 계약을 해야 예산 절약 및 사업의 목적을 확실히 달성할 수 있는데 수의계약을 하기 위해 2천 만원 이하로 쪼개서 계약을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상돈(더민주, 의왕1) 의원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번 왔던 관광객을 재방문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 관광객의 만족도가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숙박시설, 먹거리, 쇼핑시설 등과 기존 관광지를 연계해 관광지만 방문하고 가는 것 보다 관광지 인근에 체류해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및 쇼핑 등 연계관광상품 개발이 중요하다”고 개선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