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수원공업고등학교 용인총동문회(회장 최영만 이하 용공회)는 4일 처인구 운학동 LX국토정보교육원에서(舊,지적공사연수원) ‘한마음큰잔치’ 동문체육대회를 개최해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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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공업고등학교 용인총동문회(회장 최영만 이하 용공회)는 4일 처인구 운학동 LX국토정보교육원에서(舊,지적공사연수원) ‘한마음큰잔치’ 동문체육대회를 개최해 성료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최영만 용공회장을 비롯해 조익희 수원공고 총동문회장과 동문회원 20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 이날 용공회는 홀수기수 짝수기수로 나눠 축구 경기에 앞서 선수들과의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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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처인구가 지역구인 자유한국당 이우현 국회의원, 허명환 자유한국당 기흥구 당협위원장, 경기도의회 오세영, 조창희, 남종섭, 진용복 의원과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이 체육대회를 찾아 자리를 빛냈다.
이날 용공회 동문들은 협동, 화합, 단결을 슬로건으로 그동안 무미건조했던 일상에서의 무료했던 기분을 한마음큰잔치를 통해 오랜만에 회포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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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이날 날씨까지 매우 화창해 동문들이 화합을 다지는데 한 몫을 더했다.
최영만 용공회장(건축과 6회)은 개회사를 통해“바쁘신 와중에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줘 감사하다”며“끝까지 자리를 함께 해 그동안 못 이룬 우정과 소통을 같이 해 줬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개회사로 가늠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이날 최영만 용공회장(건축과 6회)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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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익희 수원공고 총동문회장(건축과 6회)은“수원공고 총동문회에도 용공회 동문들이 주측이 돼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를 많이 해 줘 고맙다”며“단풍이 절정에 올랐다, 마음껏 힐링하시고 건강하게 돌아가길 바란다”고 짧게 축사에 가늠했다.
▲ 끝까지 많이 남은 기수들에게 수여하는 다수상, 16회 동문들에게 금일봉이 돌아갔다, 이날 16회동문들은 금일봉을 용공회 발전기금으로 기부를 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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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끝까지 모든 게임에 동참하며 동문들과 호흡을 함께한 전기과 7회 김광섭 동문은“어제 비가 와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나름 걱정을 했는데 선배님들과 후배님들과 함께 뛰며 즐기니 시간 가는 줄을 몰랐다”며“동문들이 하는 모든 일들이 오늘 지금 이 기분처럼 포근하고 술술 풀렸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원공업고등학교 용인총동문회는 용공회라는 명칭으로 지난 1983년도에 1회~6회 동문들이 최초 발기인 대회로 출범해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