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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독산성 문화제 시민 6만여명 인파 몰려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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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뉴스

[문화] 독산성 문화제 시민 6만여명 인파 몰려 '북새통'

교육도시 오산에 어우러지는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 대폭 강화해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지난 13부터 3일간 개최한 오산의 대표 축제 제8회 오산 독산성 문화제에 6만 여명의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시에 따르면 맑고 화창한 가을 날씨에 ‘과거와 만나는 역사 문화 축제’라는 주제로 오산고인돌공원에서 열린 이번 문화제는 고인돌공원 행사장을 9개의 테마파크형 역사 체험 공간으로 구성하였고 50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과거의 풍류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느 지역에서나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4개 코스의 셔틀버스를 운행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었다.

이번 오산독산성문화제의 핵심프로그램은 오산시민 250여명이 주인공이 돼 참여한 ‘1593 독산성 영웅들’이라는 주제공연으로 권율장군의 독산성 승전과 당시 백성들의 승전 기쁨을 스토리텔링한 공연이다.

   
▲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지난 13부터 3일간 개최한 오산의 대표 축제 제8회 오산 독산성 문화제에 6만 여명의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임진왜란때 민중들이 주인이 되어 승리한 이야기와 오산의 시루말 설화를 접목한 ‘1593 독산성 영웅들’은 250여명의 많은 인원이 추석연휴까지 반납하며 연습한 공연으로 직접 말이 무대에 등장해 세마식을 거행하는 장면을 연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스토리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행사를 주관하는 오산문화재단측은 오산지역의 대표 문화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문화축제의 기틀을 마련해 향후 경기도 10대 축제, 문화체육부 선정 유망축제에 진입을 준비중이라 말했다. 또한 젊은도시, 교육도시 오산에 어우러지는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제8회 오산독산성문화제는 역사문화축제로의 정체성 확립과 한 단계 발전한 역사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축제로 준비했다”며“역사를 알고 전통을 알아야 훌륭한 시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축제의 무대인 독산산성을 세계에 알리고 배워 나갈 수 있도록 축제를 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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