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9일 민선6기 제32대 ‘1일 명예시장’으로 백봉길(남·74세)씨 위촉했다. |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9일 민선6기 제32대 ‘1일 명예시장’으로 백봉길(남·74세)씨 위촉했다.
시에 따르면‘1일 명예시장’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 참여를 통해 시 행정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매년 공모를 통해 위촉․운영하고 있으며, 민선6기에 세대별, 계층별, 직능별 대표할 수 있는 오산시민 31명이 위촉돼 1일 시장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곽상욱 시장은 집무실에서 전(前) 초평동 통장이었던 백봉길씨를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하고 환담을 나누며 명예시장으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봉길 명예시장은 음식물자원화시설에서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 견학을 시작으로, 오산스포츠센터, 오산역환승센터 건설현장, 하수처리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사항 등을 보고받고 각종 시설을 둘러보며 명예시장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일정을 마친 후 백봉길 명예시장은“이번 명예시장 위촉을 계기로 오산시의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정책과 다양한 생활 스포츠 활성화 프로그램을 접하고 각종 현장과 시설 등을 방문해 체험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