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민문화회관 상주단체 극단 벅수골의 ‘사랑, 소리나다’공연이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오는 26일~28일까지,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6회 공연이 펼쳐진다.
시에 따르면 ‘사랑, 소리나다(작/정세혁, 연출/장창석)는 혼자 심심해서 죽는 한 남자가 실연을 당한 한 여자를 보고는 서로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사랑, 소리나다는 대사가 없는 넌버벌공연이다. '두근두근''울렁울렁''콩닥콩닥'
▲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민문화회관 상주단체 극단 벅수골의 ‘사랑, 소리나다’공연이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오는 26일~28일까지,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6회 공연이 펼쳐진다. |
등 배우들의 의성어, 의태어, 몸이 만들어 내는 소리와 모양새를 총 동원해 극을 이끌어간다. 또 3인조 밴드 '맨입 할배 사운드'의 감초 코믹연기로 극의 유쾌함을 더한다.
극단 벅수골의 대표작인 사랑, 소리나다는 기존의 장르에서 볼 수 없는 신선함과 독특한 발상으로 가족과 연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공연으로 호평을 받았고 있다.
이번공연은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50% 할인하여 청소년 5천원, 일반 1만원이다. 공연 관련 문의․예약은 극단 벅수골 기획사무국(☎055-645-6379)로 하면 된다.
한편 극단 벅수골은 공연장 상주단체 공연으로 올 상반기에는 통영이야기콘텐츠‘꽃잎’과‘덩이’작품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