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서울.송파/정명화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2017년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
[광교저널 서울.송파/정명화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2017년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날로 불거지는 공직자의 성희롱, 성폭행 등 4대 폭력 사건을 재조명하여 공직 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직장 내 양성평등 의식과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이해 및 주체별 예방법과 대처법 등을 중심으로, 성희롱 외에도 성매매, 성폭력 및 가정폭력 등 우리 사회 4大 폭력을 모두 아울러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직원 대상 예방교육 외에도, ‘폭력 없는 송파’를 만들기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4대 폭력에 대한 통합적 이해 및 인식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해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